공장화재보험 /플라스틱, 합성수지, 합성섬유
보험설계과정
보험문의가 접수되면 해당 공장의 주소지와 기본정보를 받아
건축물대장 확인, 업체규모확인 등 방문전 사전준비를 합니다.
사전준비가 끝나면 해당 사업주(보험업무담당 실무자)와 미팅을
잡고 해당 업체의 방문하여 업종분석, 건물 감정액 평가, 위험물
확인, 해당 사업체의 실재규모 등 업체의 종합적인 분석을 실시
합니다.
답사 분석을 통하여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업체의 리스크를 최대한으로 보장할 수 있는 설계를 실시합니다.
9개보험사와 컨텍하여 인수조건을 확인하고 비교한 후
가장 좋은 조건의 보험사를 선정하여 인수심의 과정을 거칩니다.
심의 후 인수여부가 결정되면 해당 사업장에 견적서를 제공하고
사업체에서 원하는 보험사를 선택하여 보험에 가입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공장의 95%가 3급건물 혹은 3,4급 혼합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건물은 공장, 기타 작업장, 공장구내의 부속시설 등으로 구분되어 있고, 대부분 천막구조물이 혼합되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가입의뢰를 받고 이전에 가입된 보험증서를 분석해 보면
이러한 건물의 구조가 제대로 반영되지않는 경우가 60% 이상입니다.
뿐만아니라, 3급건물의 특성상 매년 2~2.5%의 재산상의 가치가
감가상각 되고, 한국감정원에서 책정한 공식 감정가인 신축건물 단가표에 제시된 감정가만큼의 금액이 보험가액으로 책정되지
않아 보험을 가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고발생시 비례보상으로 인한 금전적 손실을 사업주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업체의 업종을 확인해 보면 위험률이 높아 인수가 어려운 업체인데 보험가입시 업종의 형태를 속이고 가입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러한경우 상법상 사기계약의 형태로 차후 사고발생시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장화재보험의 특징
공장 화재보험 가입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1.정확한 보험 목적물 소재지 : 가입하고자 하는 건물의 주소
2.건물의 구조급수/건축년도 : 단독건물, 감가적용의 건축년도
3.정확한 건물면적 : 건축물대장에 나와있지 않은 증축물등 정보 중요
4.정확한 업종 : 요율적용의 기준, 부정확한 요율적용은 보험금 미지급사유
5.정확한 가입금액 : 각 목적물의 부정확한 가입금액은 보상시 문제가 됨
공장 화재 보상의 이해
전부보험 : 각 목적물의 부정확한 가입금액은 보상시 문제가 됨
일부보험 : 비례보상(실제 가액보다 보험을 적게 가입한경우)
초과보험 : 비보험가액을 한도로 손해액 전액
지급보험금 = 손해액 x보험가입금액 / 보험가액
보험급지급예)
목재공장을 운영중인 김00사장님의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3억원의 손해가
발생했다. 김00사장님은 한달전 S화재 보험에 가입하였는데 보험가입금액은 3억 보험가액은 10억이였다.
김사장님은 3억의 손해를 입고 보험에 가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억 5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는데, 왜 그렇게 되었을까?
김사장님은 일부보험에 가입되어 비례보상의 원칙에 따라
보험가액의 50%인 1억 5천만을 지급받게 된것입니다.
보험가입 의뢰를 받아 확인해 보면 이러한 상황으로 향후 사고발생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사장님들이 많으시죠.
플라스틱, 합성수지, 합성섬유업의 특징
플라스틱 제조는 원료상태의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공장, 이온 교환수지에대하여
적용하고 플라스틱 제품제조는 원료상태의 플라스틱 재료, 재생 플라스틱 물질을 사출가공 처리하여 플라스틱 성형품 및 플라스틱 가공품을 제조하는 공장에
적용합니다.
플라스틱 제품의 인쇄 및 도장작업, 플라스틱 분말에서 성형용 콤파운드를
제조하는 작업, 콤팩트디스크 제조작업에도 이 요율을 적용하게 되죠.
업체의 위험성에 따라 요율적용이 달라집니다.
발포성 요율과 비발포성 요율이 다르고, A급 위험품,B급 위험품, 특위품으로
나누어져서 플라스틱 필름제조와 제단등이 추가로 존재하고 요율적용이 까다롭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업종요율을 정확하게 확인 및 적용해야 합니다.
합성수지, 합성섬유의 경우는 비닐론,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폴리우레탄등
유기화학 합성물질종류이고 , 아세테이트섬유등 세부 카테고리도 존재하니
까딱 잘못하면 제대로 보상받기 힘든 업종이랍니다.
장기화재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사업자에게 유리합니다.
일반적으로 위험도가 높아 보험사에서 가입승인을 잘 안해주는 업종입니다.
소멸성인 일반보험보다 10년 이상의 장기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가입자에게
유리합니다.
재가입을 잘 안받아 주기 때문에 1년마다 가입가능한 보험사를 찾아 헤메다가
모든 보험사 다거절되 버리면 리스크관리를 위한 수단이 없어져 버리거든요.
업종 자체가 인수심의(언더라이팅)과정에따라 인수여부가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실력있고 전문적인 회사에 맞기셔야 가입부터 보상까지
신경쓸일 없이 리스크관리가 되신답니다.